재원전자 버디쿡 에어프라이어 3.9L (BO8001R)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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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 집 주방의 든든한 파트너, 재원전자 버디쿡 에어프라이어 3.9L (모델명: BO8001R)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가져왔어요. 혹시 에어프라이어 구매를 망설이시거나,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고민하고 계셨다면 이 글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재원전자 버디쿡 에어프라이어 선택 이유

수많은 에어프라이어 제품 중에서 제가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바로 가성비와 디자인 때문이었어요.

• 컴팩트한 사이즈와 용량: 3.9L라는 용량은 1~2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예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깔끔한 디자인: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주방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화이트는 주방에 포인트를 주기에 딱 좋습니다.
• 직관적인 사용법: 복잡한 기능 없이 다이얼 방식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2. 제품 스펙

제품명	재원전자 버디쿡 에어프라이어 3.9L
모델명	BO8001R
용량	3.9L
소비 전력	1,300W
온도 설정	80℃ ~ 200℃
타이머	최대 30분
색상	화이트
특징	논스틱 코팅 바스켓, 분리형 바스켓, 다이얼식 조작

 

 

3. 사용후기

심플하고 기본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닭봉을 넣고 180도에서 25분 돌렸어요. 예열을 5분 하면 20분 돌리면 됩니다. 저는 예열 귀찮아서 그냥 예열 시간까지 합쳐서 25분 돌렸어요. 10분 지났을 때 한 번 뒤집어 주면 됩니다. 요거 해주면 아이들도 잘 먹고, 어른도 좋아합니다.

 

 

 

피자 시켜먹고 남은 피자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출출할 때 꺼내서 에어프라이에 돌리면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180도에서 10분 돌리면 딱 맞습니다.

 

 

 

고구마는 180도에서 45분 돌리면 됩니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면 되고요 다되면 '땡' 하면서 경쾌하게 끝났다고 알려줍니다. 요즘 햇고구마 나오는 철이라 햇고구마 사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더니 밤고구마가 맛있게 구워졌어요. 두 개 저 혼자서 다 먹었네요. ^^

 

장점 & 단점

👍 장점

냉동 식품 데우거나 익혀 먹을 때는 에어프라이어가 딱인 것 같아요. 고구마도 그렇고요. 삼겹살, 생선구이도 잘 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해보지는 않았어요. 요리 잘하시는 분은 활용 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논스틱 코팅이 되어 있어서 음식물이 잘 달라붙지 않습니다. 사용 후 물티슈로 쓱 닦아주거나, 설거지 한 번이면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사용법이 정말 쉬워서 좋아요. 다이얼 돌려서 온도, 시간 맞추면 되니까 디지털 방식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합니다.

 

👎 단점

간혹 30분 이상 조리해야 하는 메뉴는 중간에 시간을 다시 맞춰줘야 하는데 대부분의 에어프라이어 요리가 30분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불편함은 아닙니다.

 

다른 에어프라이어와 마찬가지로 예열 시간이 필요해요. 최상의 결과물을 위해 5~10분 정도 예열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총평

사용한지 일 년 되었는데 크게 불편함 없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좀 불편하고 있으면 자신의 요리 라이프에 맞춰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자취생이나 신혼부부 등 에어프라이어 입문용 제품을 찾고 계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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