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보호, 창문시트지로 완벽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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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이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와 에어컨을 아무리 틀어도 덥게 느껴지시나요?

 

저녁이 되면 맞은편 건물에서 우리 집 안이 훤히 들여다보일까 걱정되지는 않으신가요?

 

그럴 때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창문 시트지인데요. 요즘은 자외선차단, 열차단에 안에서는 밖이 보이지만 밖에서는 안 보이는 사생활 보호까지 다 되는 썬팅필름이 있기도 하죠.

 

하지만 그렇게까지 할 일은 아니고 단순 가림용도로 사용하실 거면 제가 오늘 소개하는 창문시트지가 딱일거예요.

 

주방 쪽 다용도실에 처음에는 뽁뽁이를 부쳐서 사용했는데 시간이 지나 오래되니까 시트지가 부스러지면서 떨어져 지저분하게 되고 치우는 것도 번거롭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몇 가지 시트지를 사서 사용해 봤는데 다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딱 마음에 드는 시트지를 발견했죠. 바로 고방유리 시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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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 보이지가 않아서 다 붙이게 되면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어요. 그래서 가리고 싶은 부분만 시트지를 부착했습니다.

 

 

 

확실히 시트지를 붙인 곳은 밖이 보이지 않습니다. 밖에서도 역시 안을 볼 수가 없습니다. 열차단까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생활 보호는 확실히 되네요. 

 

시트지를 부착하실 때 물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주방세제를 좀 묻혀야 되는데요.

 

처음에는 분무기에 물과 세제를 넣어서 뿌리면서 했는데 시트지가 부착이 되기는 하는데 세제물이 아래쪽으로 많이 흘러서 나중에 창틀을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그래서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청소용 수건을 적셔서 물을 적당히 짠 다음 주방세제를 묻혀서 약간 거품을 냅니다. 이때 세제가 흐른다면 좀 더 짜서 흐르지 않도록 해주는 게 중요해요. 

 

그런 다음 창문에 골고루 세제를 문지르면서 묻혀주면 됩니다. 이 상태에서 시트지를 위에서부터 차례차례 공기를 빼주면서  창문 헤라로 밀어주면 부착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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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자주 하니까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다음에는 썬팅필름 시트지에 도전해 봐야겠네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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