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함께 가게 된 중국집 '청와대' , 독특한 이름이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기 어려운 상호명이었어요. 맛있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오늘에서야 와 보게 되었습니다.

📍 위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리길 120
⏰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다른 메뉴도 맛있겠지만 일단 짜장면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대표 메뉴인 수타 짜장을 주문하였고, 옆에 지인은 해물짜장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니 바로 반죽으로 수타를 하셨어요.
TV로 수타 장면을 보기는 했는데 직접 보니 와 ~~하면서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면이 쫄깃하다 못해 쫀득했어요. 감자가 두툼하고 재료들이 씹는 맛이 다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저한테는 딱 맞는 양이었는데 많이 드시는 분은 곱빼기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8,000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은 착하지만 맛은 결코 가볍지 않았어요.



단무지, 양파도 맛있지만 겉절이 오이 무침이 정말 맛있습니다. 부족하면 더 갖다 먹어도 된답니다.

해물짬뽕은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고 시원한 맛이었고,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서 가성비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소화력이 좀 떨어져서 중식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할 때가 많이 있는데 여기는 우리밀 100%를 사용해서 그런지 다 먹고 나서도 속이 참 편안하더라고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지만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입니다.
총평
1. 믿고 먹는 우리밀 100% 사용
2. 힘든 전통 방식의 수타면 유지
3. 이 정성에 단돈 8,000원이라는 놀라운 가성비
4. 밀가루인데도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하지 않음
5. 맛 또한 일품
식사 후 드라이브 겸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간절곶이 약 7~8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우리밀 100% 수타면의 쫄깃함을 즐기신 후에 간절곶의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쐬면서 산책하신다면 즐거운 시간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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